자아가 형성되어 가던 고등학교 시절부터 손글씨로고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자신의 서명이나 브랜드 명을 휘갈겨 써놓은 제품들을 보면 왠지 모르게 위엄이 있어보이고 멋져 보였다. 그래서 나도 내 이름을 멋있게 써보려고 해보기도 하고 다른 것들을 따라 해보기도 하였다. 손글씨를 로고로 하는 로고드를 모아봤다. 나도 나중에 큰일을 하게 되면 손글씨로고를 꼭 만들어 보고 싶다.


 


순서대로
아그네스 b(agnes b)
루부탱(christian louboutin)
애드하디(ed hardy)
엘알지(LRG)
폴스미스(paul smith)
레이반(Ray Ban)
스투시(Stussy)
페레가모(ferragamo)
푸추라(futura)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로고는 LRG의 로고 이다. 간결하면서도 깔끔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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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사람들이 Paul Smith 하면 떠올리는게 Stripe pattern 이다. 하지만 Paul Smith하면 또 떠오르는 것이 Floral pattern 이다. 이번엔 Paul Smith의 Floral pattern 몇개만 모아 봤다. Paul Smith는 정말 색을 마음대로 갖고 놀 줄 아는 것 같다. 특유의 색감이 어느 제품에서나 묻어난다.  그의 능력 외에도 가정적인 면이나 특유의 재치와 위트. 내가 Paul Smith를 좋아하는 이유이다.



                                              


                                               *월드컵 기념 크로킷 볼



                                                                                                                -마지막 두 장의 사진의 출처는 yulee님의 블로그


 이번에 소개할 인물은  Nickelson Wooster( 줄여서 Nick Wooster라고도 함) 이다. 패션관련 사이트에서 한번쯤 봤을 법하고 또 워낙유명한 사람이지만 많은 사람의 스타일링에 귀감이 되는 인물이고 또 완벽에 가까운 그의 스타일을 공유하고 싶어서 포스팅했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지만 키가 상당히 작은 편이고 나이도 많지만 어느 패션 포탈에서는 그를 '남성 패션의 결정체'라고 표현 했을 정도로 훌륭한 감각을 지녔다. 뉴욕 니만 마커스 백화점의 남성복 부문 패션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패션 커뮤니티 및 블로그에서 쭉 그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역시 남자는 40대 부터 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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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과 예술의 만남은 언제나 흥미롭다.  Andy Warhol이 세상을 뜬지 24년이나 흘렀지만 그의 작품들은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계속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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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의 가장 hot한 쇼핑 공간이자 편집매장과 복합문화공간의 시초격인 colette. Colette와 함께한 신발 두가지 종류를 포스팅 해봤다..



먼저 colette x Sebago Dockside 40th Anniversary Boat Shoe


가장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Sebago Dockside 사의 40주념을 기념하는 제품인데 boat shoe도 이렇게 상큼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제품. 특히나 앞코의 주황색은 정말 참신하다고 생각한다. 클래식한 멋은 떨어지지만 위트있고 발랄한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그 다음은 colette X Timberland 6-Inch Boots


 팀버랜드의 6inch boots 인데 색감이나 빈티지 가공, 그리고 은색의 6각 lace hole . 이 세가지가 잘 조합된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어찌나 잘 맞아 떨어졌던지 정말 예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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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소개했던 뉴욕의 디자이너 Adam Kimmel이 이번엔 Supreme과 함께 했다. Supreme에서 수트가 나온 것은 처음본다. 점차 트렌드가 변화해 감에 따라 색도 변해가고 점차 덩치가 작아지는 여타 스트릿 브랜드와는 달리 Supreme은 더욱 다양하고 거대한 collaboration으로 점점 자신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collabo는 단순히 비슷한 색의 브랜드와의 협업도 있지만 눈여겨 볼만한 것은 메이져한 브랜드, 메이져한 아티스트들과 작업을 한다는 것이다. 최근엔 Clarks,vans와 함께 신발을 만드는 반면 lady gaga, 그리고 이번 Adam Kimmel, Play boy 등 정말 다양한 범위의 업계와 손을 맞잡고 있다. Supreme의 행보는 어떠한 스트릿 브랜드 보다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Supreme은 이제 sub culture 브랜드라고 하기엔 어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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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인 패셔니스타 하면 몇 년전 부터 pharell 이나 kanye west 가 대표적으로 대두 되다가 최근엔 kid cudi 를 거쳐 (물론 이들은 지금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big sean 과 wiz khalifa 로 대표가 되었다.  하지만 예전부터 꾸준히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흑형은 common 이라고 생각한다 ! 물론 그의 스타일이 캐주얼과 클래식을 고수하고 있고 훤칠한 키와 깔끔한(?) 외모가 한 몫 하고 있는 부분도 있지만 특유의 센스와 변함이 없는 듯 변화하는 모습들 특히 헌팅캡을 완벽히 소화하는 모습등은 그가 좋은 패션 센스를 지녔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앞으로도 쭉 멋진 모습을 기대합니다!!



                                      Big Sean



                                      Wiz Khalifa



             오늘의 주인공 Com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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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이 사진을 보고 이쁘다 멋지다고 했지만 나는 왠지 다른 생각이 들어 조금은 씁쓸했다.

나이키가 잘만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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