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의 22년 가을&겨울 런웨이에 아디다스가 등장하였다.

최근 조던 브랜드는 디올과, 아디다스 슈퍼스타는 프라다와 협업하는 등

탑 스포츠 브랜드의 럭셔리 하우스와의 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디다스가 이번엔 구찌와 손을 잡고 작정하고 컬렉션으로 내놓은 것 같다.

 

UPDATE 2/25/2022 (2:39pm ET)

Runway photos of the Gucci x adidas collection have been added below. 

 

 

 

 

 

 

 

 

 

 

아래는 신발들만 모아놓은 사진들

아직 공식발표는 안했다고 하지만 올해 안에 발매를 예상한다고 한다.

Image via Getty Images/Miguel Med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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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가젤 모델들이 주를 이루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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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디다스에서 포럼을 밀고 있는데

브랜드 관계자는 이 사진을 보면 여러가지 의미로 먼가 속 터질거 같다..

 

안녕하세요 ~ 오늘은 아디다스의 클래식 제품 중 하나인 슈퍼스타 두 가지 모델을 한번 가져와봤습니다

하나는 14년도에 발매한 니고 콜라보 제품이고 또 하나는 작년에 발매된 슈퍼스타 프리미엄 입니다.

먼저 니고 콜라보 제품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제품이 조금 낡은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

발매된지 7년이 흘렀고 당시 의류와 다른 신발들과 함께 컬렉션으로 발매가 되었었습니다.

 
 
 
 

외부 노출이 많았던만큼 변색이 많이온 모습인데요

빈티지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변색된 모습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시긴 합니다.

특히 몇몇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제품이나 슈퍼스타는 빈티지 느낌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죠

가장 특징적인 모습으로는 텅이 흰색으로 되어있다는 점과 혀탭 부분에 아디다스 25라는 문구가 쓰여져있다는 것 입니다.

25라는 문구가 25주년으로 잘못 알려져있는 부분이 있는데

25는 니=2, 고=5를 뜻하는 것으로 니고 콜라보라는 것을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두번째 특징적인 것이 발등 부분에 밴드가 삽입되어 있다는 것 입니다.

슈퍼스타 패턴의 특성상 발에 착 달라붙기가 어려워서 착용감이 좀 떨어지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개선으로

고안해낸 것으로 보입니다. 혹은 끈을 제거하고 레이스리스 버전으로도 착용할 수 있도록 고안한 디테일인 것 같습니다.

착용감에 대한 부분이 개선되었지만 착용할 때 밴드가 가라앉아 상당한 불편함을 제공한다는 점은 단점으로 보여집니다.

뒤꿈치 가죽 라이닝이 얇아서 착용에 의한 데미지를 보실 수가 있습니다. 조금 더 두터운 가죽이 사용되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개체수가 좀 적은 편이기도 하지만 GD가 착용해서 한 때는 구하기가 힘들었던 신발 입니다.

클래식 제품에 혀의 이런 소소한 디테일이나 콜라보 제품다운 차별화를 준 것은 꽤나 획기적으로 보이며

시간이 지난 지금 착용해도 나쁘지 않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그 다음은 20년 7월에 흰검 컬러와 함께 발매한 슈퍼스타 프리미엄 제품 입니다.

슈퍼스타 컬러중 흰검 컬러와 함께 가장 인기있는 컬러죠, 검정색에 흰색 셀과 삼선, 흰색 솔을 지닌 제품 입니다.

발매가격은 100$ 였고 한화로 약 11만 4천 원정도 였습니다.

셀부분과 중창 부분은 빈티지 가공되어 발매가 되었습니다.

발매시부터 변색된 듯한 아이보리 컬러인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제품답게 꽤나 신경쓴 디테일을 보실 수 있습니다.

슈레이스에 금속팁이 달려있는 것을 보실 수가 있고 끈 자체도 일반 제품과는 좀 다른 것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약간의 광택이 들어간 나일론 제질로 되어있습니다. 중창과 마찬가지로 빈티지느낌을 주려고 적용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인솔은 코르크 제질로 되어있어 일반판보다는 신경쓴 모습이고 프리미엄 느낌의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안감의 마감은 꽤나 양질의 가죽으로 되어있고 힐컵이 상당히 단단한 느낌을 줘서 내구성도 어느정도 신경쓴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 프리미엄 제품은 말 그대로 슈퍼스타를 온전히 느끼고 싶은 분이라면 추천 드리는 제품 입니다.

기존에 슈퍼스타를 좋아하시던 분이나 처음 슈퍼스타라는 제품을 접하는 분 모두가 만족할만한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만듦새도 훌륭하고 퀄리티 높은 디테일도 꽤나 제품 입니다.

하나 있으면 오래오래 신을 수 있는 아주 멋진 제품인 것 같습니다.

예전 35주년 기념 제품이 발매된 이후에 최근 오랜만에 슈퍼스타가 다시 조금씩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추억의 35주년 기념 발매 제품들)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 컬러인 검정색/흰색 제품을 오늘 만나봤는데요

사이즈 선택은 한 가지 유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정사이즈를 신어도 불편하진 않은데 발볼이 넓거나 발등이 높으면 5~10미리 정도 오버사이징하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신발을 신었을 때 양쪽 발볼 부분이 신발이 퍼지는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실루엣에 신경을 쓰시는 분들이라면 5~10미리 오버사이징은 필수인 제품인 것 같습니다.

오늘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더 재밌는 신발로 찾아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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