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com에서 남자 컬렉션을 보다가 알게된 디자이너다. 나는 adam kimmel을 보고 그동안 봐왔던 메이져 디자이너들과 확연히 다른 색을 지닌 디자이너처럼 느꼈다. 얇은 선과 섬세한 디자인 대신 굵은 선과 남자다움이 묻어나는 디자이너를 찾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건축학을 전공한 미국출신의 디자이너이며 이번 11 s/s 시즌엔 헌팅과 모터싸이클을 키워드로 작업 하였으며 carhartt와의 작업에서도 마찬가지로 모터싸이클을 주제로 하였다. 앞으로의 행보가 매우 기대되는 디자이너임과 동시에 가장 내가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디자이너 이다.



                                 이 사람이 Adam Kimm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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