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소개했던 뉴욕의 디자이너 Adam Kimmel이 이번엔 Supreme과 함께 했다. Supreme에서 수트가 나온 것은 처음본다. 점차 트렌드가 변화해 감에 따라 색도 변해가고 점차 덩치가 작아지는 여타 스트릿 브랜드와는 달리 Supreme은 더욱 다양하고 거대한 collaboration으로 점점 자신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collabo는 단순히 비슷한 색의 브랜드와의 협업도 있지만 눈여겨 볼만한 것은 메이져한 브랜드, 메이져한 아티스트들과 작업을 한다는 것이다. 최근엔 Clarks,vans와 함께 신발을 만드는 반면 lady gaga, 그리고 이번 Adam Kimmel, Play boy 등 정말 다양한 범위의 업계와 손을 맞잡고 있다. Supreme의 행보는 어떠한 스트릿 브랜드 보다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Supreme은 이제 sub culture 브랜드라고 하기엔 어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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