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작품전 때 모델에게 신기려고 아는 형이 가져온 전투화.

관리가 빤딱빤딱 잘되어 있다.

사진으로는 전달이 잘 안되는데 실제로 봤을 때 같은 전투화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이뻤다.

불광, 물광 스킬을 동원해도 전투화에 광을 내기가 쉽지 않은데 전역한지 7년이나 지난 전투화 인데도

 저런 상태인걸 보면 광을 내려고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느껴진다.

역시 관리의 중요성.

 

 

 

 

 

 

 

 

나의 레드윙이 초라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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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르다가 구매한 캉가루 밍크오일. 벼른 이유는 가격이 3800원인데 배송비가 2500원 ^^*

기존에 사용하던 슈크림은 인간으로 치면 스킨정도의 보습효과이고 밍크오일은 로션정도의 보습효과를 지닌다. 

매우 황량한 상태의 9106에 슈크림은 씨알도 먹히지 않아 구매 결정 ㅠㅠ  

암튼 구매한 후 빛의 속도로 발라봤다! 대상은 9106. 

 

 

이 황량한 모습.

 

 

 

 

 

 

후기 :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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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2때(2005) 친구가 준 티셔츠 인데 지금 보니 스테판 스프라우스(stephen sprouse)가 작업한 것 같다.. 확실하진 않지만 루이비통과 함께한 전 작품들과 비교해 보면 정말로 비슷하다! 구글을 통해 이 제품에 대한 설명을 찾고 싶었는데 실패 했다.
음.. 이렇게 보니 다시 보인다. 현재 잠 옷으로 대활약 중인데 ㅠ.ㅠ
아 특이한 것은 티셔츠 패턴이 독특하다. 옆구리에 봉제라인이 없다. 어찌된 영문이지..?? 음... 면을 짤때 부터 동그랗게 짠 것인가..
교수님에게 물어봐야 겠다..


          * 스프라우스와 루이비통의 작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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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요타에서 진행하는 뉴캠리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데멘드 데 뮤테송(Demande de Mutation) 폰 케이스.
데멘드 데 뮤테송(Demande de Mutation)은 100% 핸드메이드 하이엔드 액세서리 브랜드이다. 
프랑스에선 크리스챤 루부탱(Christianlou Boutin)과 비슷한 위치라고 하는데 자세히는 잘 모르겠다.
최근 국내에 정식런칭 했다고 한다. 빅뱅의 Top과 원더걸스 소희가 좋아하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 아이폰3gs와 겔럭시s2를 차례로 넣어 보았다. 크기가 딱 맞는다.
* 가죽이 매우 두껍고 견고해서 뻗뻗하지만 사용할수록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 하이엔드 브랜드라서 그런지 퀄리티가 상당하다. mm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다고 하던데 진짜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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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한 형이 영국에 갔다가 준 런던 티(London Tea). 영국은 차의 나라라서 이것을 줘야 한다고 했다.(ㅋㅋ...)
지하철 노선표로 꾸민 패키지 디자인이 맘에 든다.
하지만 결론은 어떻게 먹는지 모르겠다...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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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C의 일본런칭 20주년 기념 무크지를 구매하였다. 사실 무크지를 구매하였다기 보다 부록인 카모플라쥬 패턴의 토드백을 구매하였다. 일본의 발달해 있는 매거진 문화가 부럽다. 잡지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광범위하다. 게다가 부록 또한 매우 심심치 않다.
 부록을 위해 잡지를 구매 했을때 만족도는 사실 낮았다. 부록 사진과 실물이 상이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토드백은 만족스럽다. 크기도 적당하고 남여 모두에게 잘 어울린다. 특히 캔버스의 질감이 맘에 든다.
무크지의 내용은 2번째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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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덧 20대의 정점에 서게 되었다. 어른이 되어 가면서 남자의 옷 수트를 구매하게 되었다.
수트 구매와 헴께 따라와야 할 것이 구두. 다크 네이비 색상의 수트와 함께 매치할 브라운 윙팁을 찾던 중
헤리티지 리갈 5천번대를 찾게 되었다.
헤리티지 리갈의 5천번대 제품의 가장 큰 메리트는 역시 홍창이다. 

헤리티지 리갈 5천번대(5012)의 홍창


 홍창은 가죽으로 된 밑창을 말하는데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간단히 요약하면 가볍고 매우 편하고 부드러운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멋스럽다. (좋은 구두인가 아닌가를 판가름 할 때 홍창인지 아닌지로 판단하는 경우가 있다.) 단점은 관리가 힘들고 물이 닿으면 좋지 않다는 점이다. 
또한 한국의 아스팔트 바닥은 홍창에 정말로 악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또 홍창은 A/S가 용이하지 않다. 홍창을 갈아줄 수 있는 구두방은 정말 극소수이다. 
 뭐 가격도 가격이지만 홍창의 이런 특성들 때문에 포기를 하고 다른 제품으로 눈을 돌렸다. 

헤리티지 리갈의 하위라인인 리갈의 MMT0007KR31


하지만 이 제품을 금강제화 매장에서 직접 보니 실루엣이 너무 얄상해서 정장외에는 활용할 수 가 없을 것만 같았다.
그래서 나의 마지막 선택

리갈의 MMT0001FC33


실루엣이 전반적으로 매우 뭉툭하다. 그래서 마치 닥터마틴의 윙팁처럼 케쥬얼에도 활용하려고 구매하게 되었다. 
진한 브라운 색상이 좀 나이들어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는데 그건 어떻게 신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 

 


   인솔이 매우 푹신푹신하다.


굿이어 웰트(Goodyear welt) 공법으로 만들어 졌다.
굿이어 웰트 공법의 가장 큰 장점은 오랜시간의 착화에도 모양변화가 적은 것이다. 굿이어 웰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여러 포탈 사이트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으니 참조하길 바란다.

나의 첫 구두. 고가이거나 한정판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신중히 구매한 만큼 오래오래 신을 수 있도록 잘 관리해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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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창을 지닌 레드윙 목토(moc toe - 어퍼부분을 봉제하여 스티치가 들어가 있는 제품)가 너무 갖고 싶어서 구매를 결정하였다.  슈퍼솔은 착화감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쿠션도 들어가 있고 가죽도 일반 클래식 제품 (875, 8130)에 비해서 부드럽다.
(물론 클래식 제품들의 가죽이 매우 두꺼운 것도 있지만.. )
  슈퍼솔이라 불리는 중창도 매우 푹신푹신 하지만 안에 인솔 또한 
매우 물렁하다. 눌러보면 들어갈 정도로.. (일반 클래식 제품은 인솔 또한 가죽으로 제작되어 있다.)

 클래식 제품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생김새도 우리가 평소에 흔히 볼 수 있는 작업화의 디테일을 지니고 있다. 발목 부분을 패딩 처리 한 것이나 검정색 중창을 지니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 올드택



* 착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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