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dremind

 언더커버의 준 다카하시(Jun Takahashi)와 프라그먼트 디자인의 후지와라 히로시(Hiroshi Fujiwara)가 나이키의 Match Classic HF 제품으로 협업을 하였다. 심플함을 기반으로 디자인 하였다 하는데 좀 과하게 심플한게 아닌가 싶다. 특이한 점으로는 나이키의 빈티지 라인에 사용되는 나이키의 올드로고가 수 놓여진 혀의 로고를 사용했다는 점과 중창에 직접적으로 브랜드 네임을 프린팅 해 놓았다는 점이다. 지금까지의 코라보레이션을 보면 브랜드 로고를 사용한 적은 많으나 이렇게 직접적으로 브랜드의 이름을 새겨 놓은 것은 거의 드문일 이다. 트리플 네임이라는 것을 강조하듯 새하얀 중창에 새겨 놓았다.  사진으로 보면 언더커버, 프라그먼트와 함께 작업한 만큼 퀄리티가 상당해 보인다. 박음질 상태나 실루엣의 마감처리가 아주 깔끔하고 정교하게 느껴진다. Nike Sportswear 21 Mercer에서 명일(4월 23일) 발매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이런제품들이 정식발매가 되지 않는 다는 것은 여전히 슬프다.

GILA MOC MID-FOLK

visvim’s newly launched GILA MOC MID-FOLK makes an appearance through this season’s THE BLACK SENSE MARKET capsule. A partnership between SENSE magazine and various brands, the theme as the name suggests is predominately black. A blacked out version of the GILA MOC MID-FOLK includes the addition of a wrap around metal coin and a kudu leather upper.


20L Backpack

visvim’s newly launched GILA MOC MID-FOLK makes an appearance through this season’s THE BLACK SENSE MARKET capsule. A partnership between SENSE magazine and various brands, the theme as the name suggests is predominately black. A blacked out version of the GILA MOC MID-FOLK includes the addition of a wrap around metal coin and a kudu leather upper.


 비스빔과 블랙센스 마켓의 합작 20L 백팩과 GILA MOC MID-FOLK 이다.
최근 남자들의 백팩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아짐과 동시에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또 적당한 가격의 해외 가방 브랜드 또한 한국에 소개가 되고 있는 추세인데 이번 비스빔의 제품은 어반과 아웃도어의 중간노선을 걷는 듯한 디자인이다.

It’s probably safe to say that the rarified world of New England sailing – the stuff of WASP stereotypes – doesn’t have much overlap with the world of limited edition sneaker collaborations. But New Balance, and Boston-based Concepts have created just such a project: a version of the classic 999 runner, given a nautical theme by Concepts. The sailing aesthetic is represented by regatta flags on the tongue, and a very appropriate colorway: the washed out bone color of a yacht hull, set off by hits of royal blue and sport red, plus a bit of Nantucket Red in panels at the heel counter. The shoes release on April 16, at the 37 Brattle Street Concepts location, and will be accompanied by, and apparel capsule collection, and set of accessories including Rayban Wayfarers, and some traditional rope bracelets. Check out the lookbook after the jump, shot by Concepts in the historical and wealthy town of Hingam, Mass.

CONCEPTS (CNCPTS) Boston
37 Brattle Street | Map
Cambridge, MA 02138

Release Date: April 16th, 2011 (Thursday)

 The Jun Takahashi-designed Gyakusou running project is easily one of Nike’s most successful endeavors in years, in terms of dynamic design and forward thinking vision. Takahashi, best known for his label Undercover, first brought his elite design ethic to Nike running equipment in October 2010, with a Fall/Winter collection. Now, the second collection (which we previewed in a behind the scenes video), for Spring/Summer 2011, has been released. For this second collection, the theme is “inside out,” and Takahashi has taken more freedom with a deconstructed style. Mesh linings are more clearly visible through large vents, and construction starts with a focus on the interior, leaving a large number of seams visible on the exterior; the result is a more whimsical sense of technicality. Takahashi also modified the color palette a bit for this collection, replacing the predominant black with a mix of earthy tones and vibrant spring colors. Check out the collection, available at select Sportswear accounts, after the jump.

■ GYAKUSOU 취급 점포
UNDERCOVER 아오야마 상점 03-3407-1232
NIKE 하라주쿠 03-6438-9203
NIKE 오사카 06-6120-1310
NIKE 후쿠오카 092-738-0190
NIKE STORE 키치 0422-28-0833
NIKE STORE 교토 075-229-6263

주말 4 / 16 (토) 발매.

"인사이드 아웃"이란 명목의 테마.
주행 중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류의 구조와 구성을 내부에서 개발했습니다.
이 프로세스는 소재의 접합 부분과 스티치가 밖으로 나왔다 직접 피부에 닿지 않기 때문에
내부는 쾌적성을 높이기 매끄러운 마무리.
소재를 자르거나 신축성있는 패널도 고려 보존되는 제품은,
각 운동에 멋지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스트릿문화와 브랜드의 팽창과 함께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Futura 역시 그의 영역을 확장해나갔다. 그를 처음 접한 것은 Nike SB의 제품들 중 Futura와 함께한 덩크였다. 그때 이후 간간히 스트릿 뉴스나 여타 브랜드의 제품에도 그의 이름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 후 그는 FL(Futura Laboratories)라는 브랜드를 런칭하였고 아직 까지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그간 수많은 스트릿 브랜드가 생겨나고 없어 졌다. 기존의 스트릿 브랜드들 많은 브랜드들이 자신의 색을 잃고 Hi-end의 성격을 띄게 되거나 아예 새로운 브랜드로 바뀌기도 하였는데 FL과 그 합작품 여태까지 본연의 색을 잃지 않고 특유의 특색을 지니고 있다. 
 그도 그렇지만 Futura의 주가는 나이가 무색하게(1955년생) 여전히 상승중으로 보인다. 최근엔 Stussy와 Johny 시리즈를 내놓기도 하였는데 그의 협업 활동은 그칠 줄을 모르고 계속되고 있다. 국내에선 대부분 구하기 힘들 제품들이지만 이런 제품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내가 개인적으로 Futura를 좋아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Futura와 협업한 브랜드들을 나열하기도 힘이 들다. Burton,Nike,Nike-Sportswear,G-SHOCK,MEDICOMTOY,SAG,maharish,
crank,Kaneko,Clarks,nitraid,Descente 등등 정말 많은 브랜드들이 그와 함께 했다.

그 협업 제품들을 모아봤다.

  이분이  Futura!

 대부분의 사람들이 Paul Smith 하면 떠올리는게 Stripe pattern 이다. 하지만 Paul Smith하면 또 떠오르는 것이 Floral pattern 이다. 이번엔 Paul Smith의 Floral pattern 몇개만 모아 봤다. Paul Smith는 정말 색을 마음대로 갖고 놀 줄 아는 것 같다. 특유의 색감이 어느 제품에서나 묻어난다.  그의 능력 외에도 가정적인 면이나 특유의 재치와 위트. 내가 Paul Smith를 좋아하는 이유이다.

                                              


                                               *월드컵 기념 크로킷 볼

                                                                                                                -마지막 두 장의 사진의 출처는 yulee님의 블로그

 패션과 예술의 만남은 언제나 흥미롭다.  Andy Warhol이 세상을 뜬지 24년이나 흘렀지만 그의 작품들은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계속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