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조던 1 브레드 1994 레트로 버전을 구경해봤습니다!

조던 1 브레드 레트로의 연혁(?)입니다. 같은 듯 다른,,


1994 레트로 버전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박스가 보이네요

13년 레트로와 비교 입니다 (왼쪽이 13, 오른쪽이 94 입니다.)
13년도에 나온 리트로 제품이랑은 실루엣이 조금 다른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13년 리트로는 가죽질감이 85년 OG와 비슷한 느낌인 점 때문에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리트로 중 하나인데 이 실루엣은 발목이 조금 낮고 스우시가 좀 큰 편이고
85년 OG와의 괴리감만 따진다면 조금 큰 편 입니다.
그리고 이 94리트로가 조금 더 얄상하고 85년 OG와 비슷한 느낌이 좀 있습니다.
윙로고는 13년도에 비해선 작은 편 입니다.

13년 레트로와 비교 입니다 (왼쪽이 13, 오른쪽이 94 입니다.)

94년도에 시카고 컬러와 더불어 발매가 되었었는데요
개체수가 상당히 적어서 국내 중고장터에선 94년 리트로를 찾기란 불가능에 가깝고
이베이나 일본 야후옥션에서 찾을 수가 있습니다.
이 버전의 박스가 참 예쁜데 안타깝게 박스는 없네요

특징적인 것이 이 바디부분이 상당히 단단한 느낌이 있는데요, 가죽이 굳으면서 경화되서 단단한 것도 물론 있겠지만
이 힐컵을 만져보면 상당히 단단 합니다.
발매시부터 이렇게 단단하게 출시가 된 것 같기도 한데 이런 바디 강직도와 가수분해가 없다는 점 떄문에
이 조던 1은 반영구적으로 착용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던1의 가장 큰 메리트 중 하나가 아닌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85년도에 최초 발매된 이후에 첫 리트로기 때문에
OG와 가장 비슷한 실루엣과 색감을 지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OG와 더불어 발목 안쪽 부분에 사이즈가 표기가 되어있구요
이 때 제품의 택은 이런 내용으로 기재가 되어있습니다. 중국에서 생산을 했네요
혀 안쪽은 검정색으로 되어있는데 85년 OG는 흰색으로 되어있더라구요
특이하게도 인솔은 흰색에 빨간색 로고로 되어있습니다. 이 부분이 85년 OG와 동일한 사양이네요
스우시 제질이 2001년 버전과 동일하게 누벅으로 되어있습니다만 질감은 세월이 지남에 따라 다 사라져버렸네요

이 제품은 종종 가죽 크림으로 가죽을 관리해줘서 바디 부분은 비교적 양호한 편 입니다.
다만 아웃솔이 좀 많이 갈려서 거의 민자수준 인데요
요즘은 리페어나 커스텀 스토어가 많이 발달해 있어서 이런 경우에 솔스왑을 통해서
해결가능한 부분이긴 합니다.

발목 패딩 부분은 충전재가 거의 없이 단단하고 얇게 제작이 되어있습니다.




출시 당시에 레트로 카드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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