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의 준 다카하시(Jun Takahashi)와 프라그먼트 디자인의 후지와라 히로시(Hiroshi Fujiwara)가 나이키의 Match Classic HF 제품으로 협업을 하였다. 심플함을 기반으로 디자인 하였다 하는데 좀 과하게 심플한게 아닌가 싶다. 특이한 점으로는 나이키의 빈티지 라인에 사용되는 나이키의 올드로고가 수 놓여진 혀의 로고를 사용했다는 점과 중창에 직접적으로 브랜드 네임을 프린팅 해 놓았다는 점이다. 지금까지의 코라보레이션을 보면 브랜드 로고를 사용한 적은 많으나 이렇게 직접적으로 브랜드의 이름을 새겨 놓은 것은 거의 드문일 이다. 트리플 네임이라는 것을 강조하듯 새하얀 중창에 새겨 놓았다. 사진으로 보면 언더커버, 프라그먼트와 함께 작업한 만큼 퀄리티가 상당해 보인다. 박음질 상태나 실루엣의 마감처리가 아주 깔끔하고 정교하게 느껴진다. Nike Sportswear 21 Mercer에서 명일(4월 23일) 발매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이런제품들이 정식발매가 되지 않는 다는 것은 여전히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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