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가 형성되어 가던 고등학교 시절부터 손글씨로고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자신의 서명이나 브랜드 명을 휘갈겨 써놓은 제품들을 보면 왠지 모르게 위엄이 있어보이고 멋져 보였다. 그래서 나도 내 이름을 멋있게 써보려고 해보기도 하고 다른 것들을 따라 해보기도 하였다. 손글씨를 로고로 하는 로고드를 모아봤다. 나도 나중에 큰일을 하게 되면 손글씨로고를 꼭 만들어 보고 싶다.


 


순서대로
아그네스 b(agnes b)
루부탱(christian louboutin)
애드하디(ed hardy)
엘알지(LRG)
폴스미스(paul smith)
레이반(Ray Ban)
스투시(Stussy)
페레가모(ferragamo)
푸추라(futura)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로고는 LRG의 로고 이다. 간결하면서도 깔끔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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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사람들이 Paul Smith 하면 떠올리는게 Stripe pattern 이다. 하지만 Paul Smith하면 또 떠오르는 것이 Floral pattern 이다. 이번엔 Paul Smith의 Floral pattern 몇개만 모아 봤다. Paul Smith는 정말 색을 마음대로 갖고 놀 줄 아는 것 같다. 특유의 색감이 어느 제품에서나 묻어난다.  그의 능력 외에도 가정적인 면이나 특유의 재치와 위트. 내가 Paul Smith를 좋아하는 이유이다.



                                              


                                               *월드컵 기념 크로킷 볼



                                                                                                                -마지막 두 장의 사진의 출처는 yulee님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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