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s/s Y3의 쇼를 지단과 함께 했다는 사실을 최근에야 알게 됬다. 패션과 스포츠 스타의 만남은 언제나 흥미롭다. 특히나 축구선수의 경우는 더더욱 흥미롭다. 게다가 지단이라면 뭐 더 말 할 필요도 없겠다. 개인적으로 지단을 좋아 하는 이유도 있겠지만 지단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특별한 아우라는 지단의 플레이를 접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낄 것이다. 최근엔 유벤투스의 유니폼을 입고 자선경기에 참여하기도한 지단. 앞으로또 어떠한 활동으로 팬들과 함께 할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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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 mindremind 의 첫글은 축구선수 사비 알론소 이다. 내 블로그의 주된 요소는 축구가 아니기 때문에 축구 얘기는 건너 뛰고 그의 스타일에 대해 얘기해 보고자 한다. 솔직히 그가 정말 엄청난 센스를 지녔다고 말하긴 힘들다. 물론 스펙이 좋고 얼굴이 잘 생겼기 때문에 무슨 옷을 입어도 잘 어울리긴 하겠지만 난 그 뿐이 아닌 사비 알론소에겐 다른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의 스타일을 보면 특히 절제 되어 있고 기본적인 아이템들 이지만 지킬 것을 지켜가며 입었다는 생각이 든다.
 원래는 맨유의 페데리코 마체다를 포스팅할 예정 이었지만 알론소를 본 순간 마체다는 어느새 잊혀지게 되었다.
 알론소를 구글링 하며 알게된 것이지만 그의 스타일 이외에도 아내나 아들과 다정한 사진이 정말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가정적이면서도 자신의 일에 성공하고 멋도 부릴 줄 아는 남자. 알론소의 모든 것을 알지는 못하지만 이러한 점들은 모든 남자의 룰모델로서 충분하지 않을까


 

 

 




* 원래 포스팅 하려다가 쩌리가 되어버린 마체다                  (와 맨유친구들(에브라와 나의 지성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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