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에 구입한 랭글러 사의 빈티지 티셔츠. 구입 가격은 5천원!

높은 퀄리티의 웰 메이드 티셔츠는 아니지만 재밌는 디자인성 특성들이 많은 티셔츠여서 포스팅 해본다.

 

 

 블루벨, 랭글러, 산포라이즈라는 프린팅이 되어있다.

여기서 SANFORIZED는 직물의 방축가공의 한 방법이다.

방축가공이란 직물이 수축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하는 가공.

자세한 것은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80570&mobile&categoryId=698

 빈티지 티셔츠 답게 프린팅이 갈라져 있다.

많은 워싱 가공, 빈티지 가공이 있지만 역시 세월에 의한 자연가공을 따라갈 순 없지..

 

 뒷쪽 목 밴드의 모습. 앞에는 없는 이중 박음질이 되어 있다.

 아래 쪽엔 오버로크에 의한 스티치가 존재

 팔 쪽에도 존재

 티셔츠를 뒤집은 모습. 티셔츠의 모든 절개 부분에 오버로크가 되어 있다.

 

 

 일본 발매 제품. 랭글러라는 브랜드가 한국에선 인지도가 낮고 아저씨 옷을 만드는 브랜드 이미지지만

일본이나 미국에선 좋은 데님을 제작하는 멋진 브랜드라는 사실..

반전으로 메이드인 차이나..............

 

미니멀하고 커팅에 의한 디자인의 옷도 멋지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눈에 보이는 디테일이나 디자인적 특성이 있는 옷이 좋다.

다음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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