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에 진행되었던 나이키의 알파 프로젝트의 '포짓' 시리즈 중 가장 강력한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는 것은 역시 폼포짓(Air Foamposite) 일 것이다. 폼 포짓은 다양한 색으로 출시되었으며 단종되었다가 지난해 부터 여러 색으로 리트로 되었다.
 그러던 중 메탈릭 레드라는 아주 파격적인 색상의 폼포짓이 출시되었고 나이키를 좋아하는 흑형들을 필두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보다 훨씬 파격적인 폼포짓이 등장 했는데 라스 베가스에서 열린 나이키와 솔콜렉터의 페니 하더웨이 이벤트에서 조던브랜드의 전 수장 젠트리 험프리(Gentry Humphrey)가 신은 폼포짓이었다. 
  Air Foamposite One 'Galaxy' All Star 라는 이름으로 우주의 이미지를 여러가지 색으로 표현한 폼포짓이 등장하여 화제가 되었다가 최근 오피셜 이미지가 공개 되었다.
입이 떡 벌어지는 모델이다.. 평소 폼포짓이 멋진 신발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번 모델은 폼포짓의 화려한 색상을 극대화 시킨
모델이란 생각이 든다.  알파 프로젝트가 추구하는 하이테크적 디자인에 미래지향적인 광택이 나는 갑피를 언제나 사용해온 폼포짓에
신비로워 보이는 우주의 패턴을 입힌 것, 그리고 야광 아웃솔..
폼포짓 겔럭시.
 폼포짓을 사랑하는 흑형들 뿐만 아니라 신발을 좋아하는 모든 이들에게 구매욕을 불러 일으켜는 모델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