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 자서전 마지막 부분 중.
그의 넘치는 승부욕과 성취욕에 대해 알게 해주는 대목. 또는 내가 코비를 좋아하는 이유이다.
철저한 자기관리와 끊임없는 노력, 승부근성과 집중력의 결정체라고 코비를 표현하고 싶다.
Kobe says...
세상에는 순수하게 고취된 사람들이 있다.
나는 단지 보기만 해도 누가 그런 사람인지를 알 수 있
다.
난 내가 너무 의욕이 과하다고 비난을 많이 받았다.
그것 때문에 다수에서 소외되었다.
2등이 편안한 사람들, 내가 그렇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나를 미워했던 사람들.
그런 사람들의 특징은 승리를 두려워하고 남들을 시기
하고 비방할 줄 밖에 모른다.
그들은 평생 동안 내게 실패를 이야기해왔다.
그들이 바로 내가 성공 할 수 없다고 말한 사람들이다.
많은 경우, 성공하려는 나의 의욕은 나를 섬에 홀로 가
두었다.
아무도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혹은 이해하지 않
기로 작정을 했던가.
어떻든 그들은 나를 내가 아닌 사람으로 만들기로 했다
.
그래서 그날 선수들과 함께 Nike 휴게실에 앉아 있는
동안에
나는 그들 눈 속에 있는 순수한 의욕을 보았고, 다른사
람과 달라도 괜찮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매순간 최고이길 원해도 된다는 것을,
패배했다면 실패한 기분을 느껴도 좋다고, 그리고 더
강한 의지로, 더 깊은 결심으로,
상대를 부숴버릴 열망으로 다시 일어서도 괜찮다고.
난 내가 있는 그대로의 내가 되어도 좋다는것, 그렇게
되도록 노력해도 된다는 것을 배웠다.
그말은 결코 쉬지 않을 거라는 것, 잠을 자지도, 여유
를 가지지도, 누그러지지도, 만족하지도
않을 거라는 것을 의미한다.
내 목표가 이뤄지고, 도전히 성취되고, 나를 의심하는
모든 사람이
조용해질 때까지 말이다.
난 나의 적들이 승리하도록 하지 않을 것이며 나의 동
료들이 실망하도록 하지 않을 것이다.
난 나를 우러러 보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거나 내게
동기를 주는 사람에게 동기를 주는 일
을 멈추지 않을것이다.
난 다시 정상에 오르기 전까지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이 내가 다시는 갈 수 없을 거라고 했던 그 곳에
다시 오르기 전까지는.
산은 두렵지 않다.
산이 없을까봐 난 그게 두렵다.
오르는 일, 그 산 구비구비마다 겪을 고통들은 내게 힘
을 준다.
난 도전을 반긴다.
난 기회가 오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무슨 일이 있건 간에 나의 길이 아무리 험하
고 멀 지라도
난 나의 결심을 꺾지 않을 테니까 말이다.
- Kobe Bry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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