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모습만 보면 마리오 발로텔리와 같이 엄청난 기행을 할 것 같지만 사실 그의 기행은 찾아 볼 수 없다. 2006 독일 월드컵 직전에 중국과의 A매치에서 정강이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출장을 하지 못한 것은 그의 가장 유명하고도 불행한 일화이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강력한 슛파워로 대표되던 시세는 이번시즌부터 라치오에서 활약하게 되었으며 여전히 그의 패션센스는 돋보인다. 그저 특이하게만 하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만의 룩을 창조하려고 많이 노력하는 것 같다.(타고난 센스일 수도 있지만) 깔끔한 흰색 아디다스 스니커부터 블링블링한 루부탱까지 멋지게 소화하는 지브릴 시세. 이번 시즌 활약 매우 기대된다. 그의 사진을 보다 보면 실로 다양한 패션아이템을 관찰 할 수 있다. 루이비통 머플러, 카잘, 몬스터 사의 헤드셋, 뉴에라 등 다양한 패션아이템을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멋진 라이프 스타일을 갖고 사는 시세. 개인적으로 참 정감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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