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림 면자켓 간단 리뷰.

 

 

 

3년 전 구매한 슈프림 면 자켓이다. 08 FW 제품인데 아직까지 짱짱하다.

수차례 착용하였지만 빳빳한 질감도 남아있다.

사진을 올리고 보니 팔 뒷 부분에 꽤나 때가 타있네.. 이런 ..... 빈티지 슈프림이라고 해두자...

패턴은 분명 스테디엄 자켓인데 스테디엄 자켓이라고 하긴 애매한 두께와 스테디엄 자켓의 특징인 똑딱이 단추가 아니라 지퍼로

되어있어 스테디엄 자켓이라고 하기엔 좀 애매한 것 같다.

 

 자수로된 슈프림 로고

슈프림의 여러 로고 중 하나 인데 멋지다.  

 

  목부분 시보리.

택 옆에 깨알 같은 메이드 인 캐나다

캐나다가 이런 다이마루 계열의 옷을 잘 만드나보다.

Reigning Champ의 옷들도 캐나다에서 제작하더라고..

 

 은색 YKK 지퍼

사진으로 잘 표현되었나 모르겠지만 광택이 있는 지퍼다.

일부러 이런 지퍼를 사용한 것 같다.

자켓을 열고 다닐 때 밋밋할 수 있는 제품의 포인트가 되어 준다.

세세한 부분도 신경써 디자인 했다는 생각이 든다.

 

 팔 시보리 위 쪽 2008 자수.

08년도 제품 인 것을 자랑이라도 하듯...

 

 케어라벨.

역시 마데인 캐나다가 써있다.

 

 안감은 기모. 역시 검정 옷과 입으면 치명타..

 

원단이 정말 짱짱하다. 발매한지 6년이 지난 지금도..

 

슈프림은 그냥 브랜드 벨류로만 먹고 사는 브랜드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

팬심을 떠나서 객관적으로 따졌을 때 제품 퀄리티도 나쁘지 않다. 

장인정신으로 만든 엄청난 퀄리티가 아니더라도 슈프림 제품의 퀄리티는 미국 제품 특유의 러프함과 짱짱한 원단을 바탕으로한

멋진 핏을 제공한다.

팬심을 떠나지 못하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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