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윙은 가죽 제품인 만큼 관리가 생명이다. 가죽은 역시 쓰면 쓸수록, 관리를 할 수록 멋이 더해가는데 나도 가죽 보호 크림을 발라 보았다.
레드윙 전용 슈크림을 사서 바르고 싶었지만 가격의 벽에 가로막혀 (강남역 g9 에서 2만2천원) 캉가루 밍크오일(3천원)을 구입해 사용하려고 돌아다녀 봤으나 구할 수가 없었다. (적어도 인천에선.. 힘들었다.) 3천원 짜리를 인터넷에서 사기도 애매해서 다른 제품을 이용하였다.
* 가장 구입하고 싶던 레드윙 슈크림 (shoe cream)
* 차선책 이었던 캉가루 밍크오일 (kangaroo mink oil)
내가 이용한 제품은 ABC 마트에서 7천원에 판매하고 있는 독일 BAMA 사의 가죽 보호 크림.
착색, 가죽보호, 광택의 효과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사용법이 전혀 나와있지 않아서 밍크오일 바를때와 거의 비슷한 방법을 사용했다.
( 마른천으로 먼지를 제거하고 크림을 발라준후 12시간 동안 크림이 스며들도록 하고 마른천으로 다시 닦아 주는 방법 )
실험 대상은 최근 즐겨 신고 있는 레드윙 라인맨 2936 (red wing lineman 2936) 제품과 레드윙의 대표제품 875 .
솔은 다이소에서 파는 천원 짜리를 사용했고 천은 마르고 깨끗한 폐수건을 이용했다.
* 관리 전
* 닦는 중..
* 관리 후 !
매우 촉촉해 졌다 ! 광택은 문지를수록 많이 난다. ( 군필자들은 모두 잘알고 있겠지만.. )
만족한다 ! 이제 종종 이렇게 관리해 주어야겠다. 일반적으로 밍크오일은 2-3개월에 한번씩 가죽에 보습을 해주고 착색과 방수, 광택을 주는 기능을 갖고 사용하는데 역시 방수 기능이 매우 탐난다.
고로 다른 가죽관리 제품을 사서 사용해 보고 싶다. 다른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또다시 포스팅 해야겠다!
아 참고로 레드윙 대표 제품들에 사용되는 지우개 같이 잘 갈리는 중창, 흰색솔(sole)은 오염시 사포로 문지르면 오염을 제거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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