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발 노스페이스 퍼플라벨.(North face Purple label) 많은 이들에겐 보라색 택을 달고 출시된 노스페이스 퍼플라벨 데이팩(Day pack)으로 기억될 것이다. 나도 퍼플라벨 의류를 많이 접해보지 못하다가 웹 검색 중 보게 되었는데 정말 이쁘다..
 헤리티지 아웃도어 웨어가 생각나기도 하고 미니멀하고 깔끔한, 그러면서도 색감에 많이 신경쓴 티가 난다. 기능성에 대해선 정보가 없지만 노스페이스라면 왠지 기능성에 신경을 안썼다고 해도 웬만한 일반 자켓보다 기능이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노스페이스가 국내에선 멋쟁이 중,고등학생들의 영향으로 인하여 이미지가 좋지 않지만 골드윈 코리아에서도 이런 제품들을 만들어 주면 정말 좋을 것 같다 ㅠㅠ.. 아니면 수입이라도... 노스페이스는 국내에서 일부 판권을 사서 국내에서 일부제품을 디자인/생산하고 있는데 이런 제품 만들 생각은 안하는 것 같다. 
 슈프림과 협업한 제품을 필두로 노스페이스도 패션성을 겸비한 아웃도어웨어로 자리 잡고 있는데 국내에선 통용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그럼 감상하시라~~

          * 국내에서 가장 먼저 인기를 끌었던 데이팩(Day p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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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히 일회성 콜라보레이션으로 그칠 줄 알았던 슈프림과 노스 페이스의 협업.  개인적인 생각으로 꽤 괜찮은 조합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디자인과 멋진 브랜드 이미지의 슈프림과 아웃도어 브랜드 중 단연 높은 지위에 있는 노스페이스의 만남은 좋은 기능성과 멋진 디자인을 지닌 슈프림 제품이 나오겠구나라는 생각을 언제나 무너뜨려버렸다. 
  지금까지의 협업들을 보면 풀 프린트(full print) 윈드 브레이커나 카모 다운자켓을 제외하면 이것이 정말 슈프림과의 합작품이 맞나라는 생각을 갖게 만들정도로 약간은 허무한 디자인이었다. 그렇지만 슈프림과 노스페이스의 협업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에도 출시가 된다. (우리나라는 정식 발매가 아니지만..) 
  이번 컬렉션 중 유난히 눈에 띄는 제품은 침낭이다. 노스페이스가 손을 댄 이상 기능성은 뭐 말할 것도 없겠고 카모 페턴과 슈프림 특유의 폰트가 멋진 조합을 이루고 있다.  검정색과 빨간색의 침낭은 옆에서 보면 슈프림의 박스로고를 연상시킨다.

침낭을 넣은 침낭백을 보자니 군시절 쓰던 침낭 생각도 났다.
미국과 일본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각각 4월 21,23일 발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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