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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포스1 슈프림 블랙(스탁엑스 구매기)

mindremind 2022. 3. 6. 01:11

스탁엑스에서 첫 구매를 해보았다.
주인공은 에어포스1 슈프림 블랙.
간단한 스탁엑스 구매후기와 아주 사소한 주의할 점?을 한번 올려보려한다.

먼저 구매가 외 비용은 두 가지가 있었다.
처리 수수료와 배송비. 이 두 가지 였는데 모두 10달러 안팎으로 나왔고 주문일로부터 배송까지 8일이 걸렸다.
판매금액 + 처리수수료 + 배송비 이렇게로 계산하면 되는데
문제는 '관세'이다.
관세의 경우 경우의 수가 워낙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네이버 카페 '나이키매니아'에 아래글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https://cafe.naver.com/sssw/15061171

바뀐 스탁엑스 세금 정리해드립니다. (스압)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개인적으로 경험한 구매시 주의할 점은 맨 마지막에
기재해놓았고 우선 신발을 한번 살펴보자

스탁엑스의 패키징.
크림이나 솔드아웃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뭐 특별히 나쁠건 없는 듯

박스가 엄청 이쁘네...일반 에어포스1 박스랑 다르네

박스가 더 이쁘네

박스만 봐도 괜찮은 듯.

새신발 답게 속지가 바로 나온다.

나이키 슈프림 나이키 슈프림 나이키 슈프림

오잉 근데 뭐지 이 중창의 오염들은 ?!
스탁엑스가 검수에 철저하진 않다고해서 복불복이란 얘기는 들었는데
설마 내꺼도....?

특별히 심각한 오염은 아니지만 왠지 크림이었으면 검수 불합격 났을수도

스탁엑스 행잉택이 달려있다.

검정 배경에 빨간 박스로고의 카리스마는 대단한 것 같다.

이 제품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이 여분끈에 있다.
저 여분끈을 끼는 순간 느낌이 확 달라진다.
솔직히 난 저 끈 없었으면 안샀다.
리플렉티브라고 하는데 플래시를 터뜨려보진 않았다.

솔직히 엄청 이쁘다.
올검 포스보고 멋지다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힐컵에 저 빨간 로고가 뭔지..

(가벼운 오염이 존재하는 중창은 애써 외면하는중)

흑 오른쪽은 더 심하네 ㅠㅠ

쇠탭이랑 작은 스우시가 공존한다.
사실 이 두 개가 공존하는 포스는 그렇게 많지 않다.
대부분이 둘 중 하나만 갖고 있다.
특징이라면 특징인 점.

자세히보니 혀에도 박스로고가 있구나.

*스탁엑스 구매시 주의할 점

구매할 때 페이팔 등 결제방법을 등록해놓은 상태라면
저 빨간색 네모 안의 '주문 검토하기'를 누르면 바로 결제가 된다.
검토가 우리가 생각하는 그 검토가 아니라 주문 최종 컨펌인 샘.

나는 진짜 검토만하려고 했는데 결제가 되버려서 메일로 사정을 설명한 후 주문 취소요청을 하였다.
본래 주문취소는 불가능하다고 안내하지만 첫 구매이니 거래취소를 진행해준다는 내용으로 답변이 왔다. (정말 다행..)

스탁엑스에서 구매를 고민 중이라면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